홋카이도립 근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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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미 히사유키 컬렉션

에가미 히사유키 씨(1942-)는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고쿠가쿠인 대학 문학부, 국립대만 대학 중국 문학 연구소(석사과정)에서 학업을 마쳤다. 대학 강사, 유치원 원장, 주식회사 어린이 클럽 회장, 신일본 교육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 홋카이도 도자기 연구가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수집과 연구에 힘을 기울였으며 그 성과를 ‘홋카이도 도자기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과 가마와 작품 도록’ (신일본 교육 주식회사, 1998년)에 정리했다. 이 도록은 19세기 중반부터 140년간에 걸친 홋카이도의 도자기(요업)를 이른바 예술적 작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또한 그때까지 간행된 홋카이도의 도자기 관계 서적 중 가장 많은 원색 도판으로 소개했다.
우리 미술관에서는 에가미 히사유키 씨의 약 500점에 이르는 컬렉션을 조사 후 2014년도에 238점을 수증. 에도막부 말기부터 쇼와에 이르는 홋카이도의 도자기 제작 활동을 포괄한 특색 있는 컬렉션으로서 전시 등에서 활용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