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립  미기시 고타로 미술관은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초기의 일본 근대 서양화의 역사를 혜성처럼 나타나 앞질러간 삿포로 출신 화가 미기시 고타로의 화가로서의 업적을 현창하고 작품과 그 외 관계 자료의 수집과 보존, 전시 및 조사·연구, 보급 활동을 추진하는 특색 있는 미술관입니다.
미기시 세쓰코 씨를 비롯해 유족 4명으로부터 220점의 미기시 고타로 작품이 홋카이도에 기증된 것을 계기로 1967년에 홋카이도 최초의 미술관 <홋카이도립  미술관(미기시 고타로 기념실)>으로서 우리 미술관은 삿포로시 주오구 기타 1조 니시 5초메에 오픈했습니다.
그 후, 홋카이도립  근대미술관 개관에 따라 1977년에 홋카이도립  미기시 고타로 미술관으로 개칭하면서 재발족하였으며 1983년에는 미기시 고타로가 구상한 아틀리에의 이미지를 적용한 신관을 현재 위치에 건설하면서 이전, 새로 오픈했습니다.
이래 미기시 고타로의 생애에 걸친 대표작을 전시하는 소장품전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을 다양한 각도로부터 조망하는 특별전, 강연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2017년의 개관 50주년을 계기로 한층 더 친근함이 느껴지도록 애칭 "mima"(미마)를 공모로 결정하고 미기시 고타로의 선취적인 정신에 배우면서 홋카이도의 신진 예술가의 소개와 도 내외의 미술관과 제휴한 다채로운 기획 등 미술관 활동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있습니다.

미기시 고타로의 화가 업적의 현창에 어울리는 훌륭한 작품을 수집하고 그 예술을 통람할 수 있는 컬렉션의 충실화를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미기시 고타로의 예술을 다양한 관점으로부터 받아들인 전시(소장품전, 특별전)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표출하고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동시에 미기시와 미술관에 대한 친밀감을 깊이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합니다.

전시회와 미기시 고타로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교육 보급 활동을 실천하고 폭넓게 미기시 고타로와 그의 예술에의 흥미·관심을 높이는 사업 전개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 발신 아이디어와 미기시 고타로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의 충실화를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다양한 관점으로부터 미기시 고타로와 미술관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합니다. 또한, 미기시 예술을 한층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미기시 고타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 축적·충실화를 지향하고 일반 이용자·연구자의 지원·협력에도 노력을 다합니다.

지역 단체 등 활동과 학교 교육과의 제휴 관계의 충실화를 지향합니다. 동시에 지역과의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한 기획과 사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미술관과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촉진을 위해 노력을 다합니다.

미기시 고타로 아틀리에의 이미지를 채용한 건축과 지사 공관 정원 내라는 주변 환경 등 미술관의 특색을 활용한 사업 운영을 연구합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전시 공간에서 관람자가 기분 좋게 감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합니다. 또한, 방문하신 고객께 대한 접객 태도의 향상과 관내 시설 설비 등 이용 시의 쾌적함을 향상하도록 노력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