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립 미기시 고타로 미술관
개요
홋카이도립 미기시 고타로 미술관은 1967년, 삿포로 출신 화가 미기시 고타로(1903~34)의 작품 220점이 유족으로부터 홋카이도에 기증된 것을 계기로 설립한 홋카이도립 미술관의 전신(前身)으로서 1983년에 현재의 위치에 신설, 오픈했습니다. 이래, 미기시 고타로의 예술을 현창하고 동시에 음악회나 어린이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 등 활동에도 힘을 다했습니다. 2017년에는 개관 50주년을 계기로 애칭을 공모, "mima"(미마)를 출범하여 신진 예술가의 전람회 기획을 시작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컬렉션
우리 미술관에서는 초기작 《레몬을 들고 있는 소녀》(1923년)를 비롯해 현존하는 최대의 유화 《어릿광대 배우》(1932년), 전위 예술에 촉발된 《오케스트라》(1933년), 환상적인 이미지의 결정 《한가로운 조개》(1934년),《나는 나비》(1934년)에 이르기까지 미기시 고타로의 생애에 걸친 대표적 작품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미기시 고타로의 대표작을 전시하는 소장품전(연 4~5회) 외 미기시의 예술을 다양한 각도로부터 깊이 있게 연구한 기획이나 다채로운 테마에 의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기시의 진취 정신을 바탕으로 홋카이도와 연고가 깊은 신진 작가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획 ‘mima-no-me #미마노메’를 전개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개관시간
9:30 - 17:00 (입장은 16:30까지)
휴관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휴일의 경우는 개관, 다음 날인 화요일 휴관), 연말연시(12.29 ―1.3),전시 작품 교체 기간 등.
휴관일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